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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텍 커스텀-송진완님 기타
제목 엑스텍 커스텀-송진완님 기타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221.168.182.203)
  • 작성일 2007-11-02 19:16:38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869
  • 평점 0점

 --아래내용은 송진완씨께서 게시판에 올리신 내용을 그대로 게시한것입니다.
   사진은 저희가 출하전에 찍어둔것으로 게재했습니다.
   소유자분의 더 좋은 스틸/사진을 게재하시기를 원하면 언제든지 추가/교환게재하겠습니다.

**엑스텍 커스텀주문/사용자분들중, 사용기나 사진을 게재하시기를
   원하시면 언제든지 관리자에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엑스텍 커스텀 기타


--송진완씨 커스텀 사용기---

어제 드디어 장장 꼬박 5개월을 기다린끝에 엑스텍 서초점에서 커스텀을 받았습니다.

추석 뽀너스를 고스란히 삼킨 놈입죠...T.T

제 사양은 기본적으로 슈퍼스트랫 입니다. 원픽업으로 리어에 EMG89 , 원볼륨(톤 없음),

원피스 메이플 넥에(주문할때 원피스라고는 안했는데 그냥 원피스로 해주셨네요),

오리지널 플로이드 로즈(쉘러 제품이라네요), 바디 색상은 약간 적색이 도는 베이지색상

(올림픽 화이트 라네요) 외관상으로도 바디와 넥의 밝은색과 하드웨어의 검은색이 조화를

이룬게 아주 맘에 들더군요... 매장에서 대충 소리듣고 집에와서 제대로 만져봤죠....

T.T 감동..... 뭔놈의 기타하나를 5개월 씩이나 만드나 원망도 많이 했고 엑스텍 공장에 전화도

뻔질나게 걸면서 아저씨들 굅롭혔었죠.....그건 그렇고..으...정말 너무 잘 만들었습니다.

EMG가 잡음이 없다고 들었지만 이정도 일줄은 몰랐네요. 국산 브릿지의 거의 열배 가격을 들인

쉘러 플로이즈 로즈도 아깝다는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전체적으로 하나의 악기로써

그 완성도가 정말 뛰어났습니다. 넥을 쥘때의 감촉이나 피킹할때의 반응..뭐 나무랄데가 없더군요.

사실 거의 외제기타값을 주고 주문하면서도 설마 했었죠...

그런데 커스텀은 정말 완성도가 높았습니다. 한국의 기타제작기술은 과연 뛰어났습니다.

데임 세인트DX도 사용하고 있는데 간판내걸고 기타만드시는 우리나라 업체들은 적어도 돈만 벌려고

기타만드시는 분들은 절대 아니란건 알았습니다.

쓰다보니까 엑스텍 칭찬만 했는데요. 돈을 좀 들이더라도 자신만의 컨셉을 가진 기타를 원하신다면

엑스텍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엑스텍 일반제품은 안써봐서 모르겠는데 제품에 대한 불만이 적지는

않더군요 일반제품도 많은 신경을 써주신다면 외제에대한 맹목적인 선호도는 많이 없어질거 같네요.
첨부파일 songjinwan.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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